2025년 4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 현황
2025년 4월 국내 주요 외국인 전용 카지노(파라다이스·제주드림타워·GKL) 매출 현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파라다이스(Paradise), 2025년 4월 카지노 매출 13% 감소해 5,100만 달러로 부진
한국거래소에 제출된 정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Paradise Co)의 2025년 4월 카지노 매출이 712억원(미화 5,07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으며 3월보다 13.1%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이번 달에 불운한 행보를 보였는데, 전년 대비 7.6%, 2025년 3월 대비 3.5% 증가한 6,095억원(미화 4억 3,400만 달러)의 테이블 드롭이 발생했습니다.
2025년 4월 수치에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테이블 게임 수익이 전분기 대비 13.2% 감소한 676억원(미화 4,820만 달러)을 기록했고, 머신 게임 수익은 11.8% 감소한 35억 9,000만원(미화 256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서울에 고급 호텔을 개발하고 VIP 게임 구역을 업그레이드하여 국제 고객에게 더 큰 매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파라다이스는 일본 세가사미(Sega Sammy)와의 합작 투자로 설립한 인천의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를 비롯해 국내에서 서울, 부산, 제주 지역에 4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지난 2025년 4월에 주주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연간 매출 성장률 10%,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제주 드림타워(Jeju Dream Tower), 2025년 4월 카지노 매출 2,350만 달러로 강력한 성장세 지속
롯데관광의 국내 복합리조트인 제주드림타워(Jeju Dream Tower)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4월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3%, 전월 대비 1.2% 급증해 329억원(미화 2,35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제출된 정보에 따르면, 카지노 플레이어 볼륨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어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으며, 테이블 감소액은 전년 대비 47.2%, 전분기 대비 19.5% 증가한 1,888억원(미화 1억 3,50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4월 테이블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6%, 전분기 대비 0.7% 증가해 311억원(미화 2,22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슬롯머신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성장해 17억 5천만원(미화 125만 달러)을 기록했지만, 호텔 매출은 5.0% 감소해 71억 1천만원(미화 508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025년 첫 4개월 동안 카지노 수익은 29.9% 증가한 1,174억원(미화 8,390만 달러)을 기록한 반면, 호텔 수익은 12.5% 감소한 212억원(미화 1,51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는 38층(169m)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쇼핑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야외 수영장 데크, 라운지가 있는 최상층 스카이데크, 2개의 스파, 150개의 테이블과 300개의 슬롯머신을 자랑하는 카지노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6월에 작은 규모의 제주 롯데호텔에서 이전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는 5,000제곱미터가 넘는 규모에 141개의 게임 테이블, 190개의 슬롯머신, 71개의 전자 테이블 게임을 제공합니다.
3. 그랜드코리아레저(GKL), 2025년 4월 카지노 매출 2600만 달러 돌파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rand Korea Leisure)는 이번 2025년 4월 카지노 매출이 362억원(미화 2,59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지만 3월 대비 12.7%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GKL의 카지노 매출은 테이블 매출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29억원(미화 2,350만 달러)을 기록했고, 슬롯 매출은 10.3% 증가한 33억 2천만원(237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드롭액이 전년 대비 10.2% 감소한 2,868억원(2억 500만 달러)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입니다.
2025년 첫 4개월 동안 카지노 매출은 1,444억원(1억 300만 달러)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5% 증가했습니다. 올해 4월까지 누적손실은 1조 1,100억원(미화 8억 8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습니다. GKL은 현재 '세븐럭(Seven Luck)' 브랜드로 서울과 부산에서 3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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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새로운 법률에 따라 2025년 10월 23일부터 해외 외국계 게임 회사는 한국인 개인 또는 법인 현지 대리인을 임명 의무화"
올해 2025년 말부터 한국에 진출한 외국 게임 회사는 매출 규모나 이용자 수 등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면 도박 관련 법령 및 기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시행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며 해당 조치가 적용되는 업체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리인은 개인 또는 법인이 될 수 있으며, 대리인이 법을 위반하면 법적 책임을 지게 되며,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의무화된 회사가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최대 2,000만원(1만4,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국내 담당자를 지정해야 하는 업체를 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새로운 의무 규정은 '전년도 연간 총매출 1조원(미화 7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거나, '3개월 동안 월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일 경우 모두 해외 게임 기업에 적용됩니다.
2024년 제주 외국인전용카지노 8곳, 매출 77% 상승으로 관광기금 432억 확보
답글삭제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운항 재개 등 관광 시장 확대에 힘입어 제주 도내 8곳 외국인 전용 카지노 수입이 지난해 약 4천589억 원으로 전년보다 78%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카지노 사업자는 매년 총매출액 10% 범위 안에서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내야 하는데, 이 같은 매출액 상승으로 올해 기금 납부금도 432억 원으로 전년보다 85% 이상 크게 늘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관광진흥기금은 재원 절반 이상을 카지노 납부금에서 거두고 있으며, 이 기금은 관광 산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