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 산업의 젊은 리더 ] 멜코 리조트의 '로렌스 호 (Lawrence Ho)' 회장

카지노 산업의 젊은 리더 멜코 리조트 로렌스 호 회장의


글로벌 프리미엄 카지노 산업의 젊은 혁신가 '로렌스 호' 회장

전통을 깨고 새로운 카지노 문화를 이끄는 젊은 리더이자 혁신 경영자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 Ltd, 이하 멜코 리조트)의 회장 겸 CEO인 '로렌스 호(Lawrence Ho)'는 마카오의 카지노 대부로 불린 '스탠리 호(Stanley Ho)'의 아들로 마카오를 라스베가스 같은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투자와 회사를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하여 마카오, 필리핀, 키프로스, 스리랑카에서 카지노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재산에 대한 질문에 "1초가 지날 때마다 줄어든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아버지 만큼이나 카지노 사업의 '위험'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Lawrence Ho의 순자산은 약 15억~20억 달러 사이로 추정되며, 2018년 Asian Excellence Awards에서 7번째로 '아시아 최고의 CEO'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멜코 리조트의 '로렌스 호' 회장에 대해 탄생부터 성장 배경, 주요 사업 경력, 성과 및 평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렌스 호의 기본 정보

이름: 로렌스 호 야우 렁 (Lawrence Ho Yau Lung, 何猷龍)
생년월일: 1976년 11월 3일 (현재 만 48세)
국적: 홍콩, 캐나다(시민권)
배우자: 샤렌 로 샤우 얀(Sharen Lo Shau Yan, 2000년 11월~)
자녀: 딸 1명
부모: 스탠리 호, 루시나 람 킹 잉 (스탠리 호의 둘째 부인)
형제자매: Pansy Ho, Daisy Ho, Josie Ho 등
학력: 토론토 대학교 (경영학 / 학사), 에든버러 네이피어 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2009년 7월)
직업: 기업가,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 회장 겸 CEO
재산: 약 15억~20억 달러 추정 (2024년 기준)
▷포브스 억만장자 부자순위 2259위 (2023년)
▷홍콩 50대 부자순위 46위 (2023년)


2. 로렌스 호의 탄생과 성장 배경

① 명문가의 자제: 로렌스 호는 1976년 홍콩에서 외아들이자 막내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마카오 카지노 산업의 거물이자 '카지노 재벌'로 불리는 스탠리 호(Stanley Ho), 어머니는 스탠리 호의 둘째 부인인 루시나 람 킹 잉(Lucina Laam King Ying)입니다. 그의 이러한 배경은 태어날 때부터 막대한 부와 영향력 있는 인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② 서구식 교육: 그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으며 서구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국제적인 감각과 경영 마인드를 갖추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③ 아버지의 그늘: 막대한 부와 명성을 가진 '마카오 카지노 대부'인 아버지의 존재는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후광을 입을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성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로렌스 호의 주요 사업 경력

① 엔터테인먼트 그룹 설립 (eSun Holdings): 대학 졸업 후 투자은행에서 처음 일하기 시작한 그는 홍콩으로 돌아와 1999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활용하여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영화 제작, 미디어, 기술 분야에 투자하며 자신만의 사업 영역을 구축하려 노력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버지의 카지노 사업과는 거리를 두는 듯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로렌스 호는 점차 아버지의 카지노 사업을 이어받게 되었고, Melco Resorts & Entertainment의 CEO로서 카지노 및 리조트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② 멜코 인터내셔널 개발 회사 (Melco International Development): 2001년, 로렌스 호는 아버지 스탠리 호가 소유한 홍콩 상장 기업인 멜코 인터내셔널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카지노 산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 멜코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그의 젊고 혁신적인 리더십 아래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③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Melco Crown Entertainment): 2004년, 로렌스 호는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James Packer)와 합작하여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이 합작 법인을 통해 마카오의 카지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④ 마카오에서의 성공: 멜코 크라운은 '시티 오브 드림즈(City of Dreams)',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 등 혁신적인 콘셉트의 대형 카지노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VIP 중심 카지노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그의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⑤ 필리핀, 키프로스 등 해외 진출: 로렌스 호는 마카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년 필리핀 마닐라에 '시티 오브 드림즈 마닐라(City of Dreams Manila)'를 개장하며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또한, 2017년 키프로스 최초의 통합형 리조트 카지노인 '시티 오브 드림즈 메디터레이니언(City of Dreams Mediterranean)' 개발을 주도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⑥ 제임스 패커와의 결별: 2017년 로렌스 호는 크라운 리조트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로 회사명을 변경하며 독자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호주 Crown Limited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Melco 브랜드의 독립성과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⑦ 지속적인 확장과 투자: 2016년에 일본 정부의 카지노 합법화 법안 통과에 따른 2017년 일본 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며 일본 오사카 지역 통합 리조트 공모전에 도전했으나 2021년 1월에 멜코 리조트는 일본 IR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4년 마카오에서의 카지노와 리조트 운영이 재조정되고, VIP 고객층과 대중 고객층 모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되면서 멜코 리조트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친환경 리조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2025년 3분기에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시티 오브 드림즈 스리랑카(City of Dreams Sri Lanka)'를 개장할 예정입니다.  


4. 로렌스 호의 주요 성과

① 멜코의 혁신적인 성장: 로렌스 호의 리더십 아래 멜코는 전통적인 카지노 기업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통합형 리조트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모했습니다. 이는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다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② 새로운 트렌드 주도: 그는 젊은 감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카오 카지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화려한 쇼, 다양한 F&B 옵션, 가족 친화적인 시설 등을 도입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③ 글로벌 확장: 마카오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필리핀, 키프로스, 스리랑카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멜코를 글로벌 카지노 리조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④ 디지털 전환 노력: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5. 로렌스 호에 대한 평가:

① 혁신적인 리더: 로렌스 호는 전통적인 카지노 산업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불어넣은 젊고 역동적인 리더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멜코를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시켰습니다.

② 아버지와의 차별화: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아들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멜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버지의 VIP 중심 전략과는 다른 대중 시장과 엔터테인먼트 중심 전략은 그의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③ 도전과 위기 극복: 글로벌 금융 위기,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 등 여러 차례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는 유연한 대처와 전략 수정 능력을 발휘하여 멜코의 성장을 지속시켜왔습니다.

④ 사회적 책임 강조: 최근에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로렌스 호는 아버지의 후광을 넘어 자신만의 능력으로 멜코 리조트를 혁신적인 글로벌 카지노 리조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적인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젊고 진취적인 리더십은 앞으로도 카지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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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2025년 마카오 카지노 업계 억만장자 순위

    1. 프란시스 루이(Francis Lui)
    ▶순위: 홍콩 50대 부자 중 9위
    ▶순자산: 약 124억 달러
    ▶특징: 마카오의 주요 카지노 운영사 중 하나인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Galaxy Entertainment Group)'의 회장이자 홍콩의 복합 기업인 K. Wah 그룹의 부회장으로, 2024년 11월 부친인 '루이 체우(Lui Che Woo)'의 별세 이후 GEG의 회장직을 승계

    2. 팬시 호 (Pansy Ho)
    ▶순위: 전 세계 902위
    ▶순자산: 40억 달러
    ▶특징: 마카오 카지노 거물 고(故) 스탠리 호(Stanley Ho)의 딸로, 'MGM 차이나(MGM China)'의 회장 겸 CEO로, 마카오와 홍콩에서 부동산 및 운송 사업을 운영하는 순탁 홀딩스(Shun Tak Holdings)의 회장이기도 함,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주요 인물

    3. 안젤라 렁 (Angela Leong)
    ▶순위: 전 세계 1,380위
    ▶순자산: 약 24억 달러
    ▶특징: 고(故) 스탠리 호(Stanley Ho)의 네 번째 배우자이며, 'SJM 홀딩스(SJM Holdings)'의 전무이사이자 마카오 입법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정치인으로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

    4. ​로렌스 호(Lawrence Ho)
    ▶순위: 제외
    ▶순자산: 12억 달러 (2023년 기준)
    ▶특징: 고(故) 스탠리 호(Stanley Ho)의 아들로 멜코(Melco)의 회장 겸 CEO임, 2025년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2024년 포브스 홍콩 50대 부자 명단에서도 제외됨 (이는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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