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게임 규제 기관 PAGCOR는 게임 매출 증가와 운영 비용의 상당한 감소로 인해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42억 2,000만 페소(미화 7,5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2025년 1분기 GGR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81억 페소(미화 5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255억 페소(미화 4억 5,700만 달러)는 게임 사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중 56%는 빠르게 성장하는 E-게임 및 E-빙고 부문에서 143억 2,000만 페소(미화 2억 5,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라이선스 카지노는 83억 2,000만 페소(미화 1억 4,900만 달러)로 32.6%, PAGCOR 운영 카지노는 28억 8,000만 페소(미화 5,160만 달러)로 11.3%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운영 비용이 작년 같은 기간의 73억 6천만 페소(1억 3천 2백만 달러)에서 15.5%나 줄어 62억 1천만 페소(1억 1천 1백만 달러)로 줄어들면서 재정 규율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PAGCOR 회장 겸 CEO인 알레한드로 H. 텡코(Alejandro Tengco)는 "이번 견고한 실적은 책임 있는 거버넌스와 재정 규율에 대한 PAGCOR의 헌신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2025년 1분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국가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AGCOR가 2025년 1분기에 필리핀 국가 건설에 기여한 총액은 189억 페소(3억 3,900만 달러)에 달해 2024년 1분기 대비 21.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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